도로 침수에 맨손으로 배수구 파낸 여성…"보이지 않는 영웅 아름다운 손"


2025-08-16 17:10
28
0
본문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880162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인해 경기 고양시 화정역 일대가 침수된 가운데 인근 도로에서 맨손으로 배수구를 뚫은 시민에게 박수가 쏟아졌다.
이날 한 SNS 계정에는 "화정역 침수 멋진 시민의식 존경스럽습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멜빵을 입은 한 여성이 대로변에 쪼그려 앉아 침수된 도로 속에 손을 넣고 휘젓고 있다. 폭우로 도로에 물이 넘치자 배수구를 막고 있던 낙엽과 쓰레기 등을 치우는 것이다.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인해 경기 고양시 화정역 일대가 침수된 가운데 인근 도로에서 맨손으로 배수구를 뚫은 시민에게 박수가 쏟아졌다.
이날 한 SNS 계정에는 "화정역 침수 멋진 시민의식 존경스럽습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멜빵을 입은 한 여성이 대로변에 쪼그려 앉아 침수된 도로 속에 손을 넣고 휘젓고 있다. 폭우로 도로에 물이 넘치자 배수구를 막고 있던 낙엽과 쓰레기 등을 치우는 것이다.
댓글목록0